뷰티 유튜버 송지아씨를 둘러싼 논란이 거셉니다. 성형전은 어떨지, 집안 아버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십니다. 명품 브랜드 가품 착용에 대한 비난 여론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프리지아 유튜버 짝퉁 성형전 아버지 집안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는 프리지아가 착용했던 옷, 시계, 액세서리 등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송지아씨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개인 유튜브 채널 ‘free지아’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이 맞물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솔로지옥 방영 이후에는 본격 스타 대열에 올랐고, 유튜브 구독자수는 200만명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또 넷플릭스가 해외에서 방영되면서 해외 팬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송지아씨를 둘러싼 가품 논란입니다. 프리지아가 착용한 옷, 액세서리 대부분이 명품 브랜드 가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송지아씨는 유튜브, 솔로지옥 등에서 착용한 샤넬, 디올, 베르사체, 롤렉스 등 패션 아이템 대부분이 가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을 받고 있습니다. 송지아씨는 즉각 “일부 가품을 착용한 것이 맞다”며 공식 입장을 냈고, 이 후 가품을 착용한 콘텐츠를 지워나갔습니다.
현재 송지아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151개에서 976개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연일 온라인상에서 송지아씨의 아이템 진위여부가 화제로 오르자 “가품을 가리는 것 보다 어떤 제품이 진짜인지를 찾는 게 더 나을 정도”라는 반응이 많입니다. 무엇보다 송지아씨는 어린 나이에 금수저, 당당한 태도로 인기를 끌었고 자체 브랜드까지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다만 이러한 명품, 가품 논란은 단순 송지아씨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후 매스컴에서 ‘명품’에 대한 인기가 다수 보도되자 SNS마켓에서는 무분별하게 명품 브랜드를 카피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백만원대의 지갑이 단 돈 10만원에 판매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또 판매 페이지에는 OO스타일, OOst, OO카피 등 가품을 암시하는 문구도 없습니다. 오히려 일부 판매자는 연말 찬스, 새해 특가 등의 문구를 올려 진품을 한정세일하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합니다. 또 일부는 명품 브랜드의 등록상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로 제품에 부착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명품 브랜드 VIP들은 샤넬을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샤넬을 구매한 이들이 많아진 것과 가품이 여기저기 팔리고 있어서입니다. 명품 브랜드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일부 송지아씨 팬들은 ‘외모가 명품이라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송지아씨의 태도보다도 지적재산권 침해에 있습니다. 물론 가품을 구매하는 행위 자체는 불법은 아니지만 엄연히 불법의 경계선에 있는 행위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가품 판매를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없습니다. 판례에도 명시된 것이 없습니다.
프리지아 성형전
프리지아 어릴때 예쁘네요
프리지아 아버지
결국 소비자들이 직접 지적재산권에 대한 의식을 갖고 경계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유명 유튜버의 명품 욕심으로 그칠 사건은 아닙니다. 프리지아 유튜버 짝퉁 성형전 아버지 집안이었습니다.
댓글